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크(가면라이더 오즈) (문단 편집) === 아이스캔디 매니아 === 부활한 이후 먹었던 아이스캔디가 맘에 들었는지 '''중증의 아이스캔디 덕후'''가 되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먹던 아이스캔디를 뒤에 몰래 오른팔만 숨어들어가 뺏어먹은 적도 있다. 에피소드 15에서 알려진 바로는 가게의 아이스캔디를 하도 많이 먹어서 히노 에이지의 월급만 거덜나는 중. 합계가 무려 '''23,625엔'''(=[date] 기준으로 '''244,310.85원''')[* 한국판에선 숫자 뒤에 0이 붙어 '''236,250원.''' 대략적으로 비슷한 가격이다.]이 나와버렸다. 사실 그리드는 '''욕망을 만족시켜 주는 수단'''으로서의 감각이 매우 결여되었기에[* [[시각]]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리드의 시선으로 본 세상은 온통 [[노이즈]]가 끼어있다.] 맛을 느낄 수 없었지만, 이즈미 형사의 몸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맛을 느낄 수 있었기에 아이스캔디에 그렇게까지 집착을 보였던 것.[* 빙의체가 아니라 인간으로 겉모습을 위장할 뿐인 가멜의 경우, '맛있다'고 말은 하지만 음식이 아닌 물건까지 마구 씹어 먹는 것으로 보아 맛이 아니라 먹는 행위에서 욕망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넷무비들에서 나올 때도 아이스 사랑은 건재했다. 이 시점에서 앙크의 욕망에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바로 '''생명을 갈구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즈미 신고의 몸을 얻고나서부터 그리드 생애 처음으로 감각을 느끼게 되었고, 에이지 일행들과 얽히고 그저 메달로 완전체가 되는 것이 목적인 그리드들을 혐오하게 되면서 본래 그리드의 욕망과는 다른 모든 것을 느낄 수있는 생명을 원하게 되었다. 결국 소멸했어도 마지막엔 인간의 기준으로 '''살다가 죽음에 이른''' 이른바 생명에 대한 의미에 도달하게 되면서 그리드들 중에서 유일하게 욕망을 해소한 존재가 되었다. 헤이세이 FINAL에서 일시적으로 부활했을 때도 아이스캔디를 먹었는데, 인간의 몸이 아닌 탓인지 맛있어하는 모습이 아닌 착잡해하는 표정을 짓고 사라졌다. 이 장면이 앙크의 부활은 일시적일 뿐이며, 앙크가 원하던 "생명"을 다시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